<매거진P>가 만난 10월의 친구들


 

에디터노트
<매거진P>가 만난 10월의 친구들
작성일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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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P>가 만난 10월의 친구들 

 

새삼 놀랐습니다. ‘시골 개’라는 이름 뒤에 얼마나 많은 종류의 견생이 있는지 느꼈거든요. 바다를 수놓는 노을을 배경으로 갯벌을 신나게 달리는 삶이 있는가 하면, 이름조차 선물 받지 못하고 그저 무명으로 묶여 살아야 하는 삶도 존재했죠. <매거진P>에서 만난 10월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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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바닷가에 사는 금동이 부부

 

선운산 뒤쪽 바닷가에 사는 금동이는 ‘하늘정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금동이 가족이 가장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건 하늘정원에서 내려다보이던 집 밖으로 나들이 가는 일입니다. 주인이 자전거를 만지면 밖으로 나들이 가는 것을 알고 방방 뛰는 모습이 정말 귀엽답니다. 

 

금동이와 복실이의 바닷마을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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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괴리 소문난 매너견 태풍이 

 

도시에서 살다 아빠 동생들과 함께 강원도 영월로 귀촌한 사모예드 태풍이. 반려인의 큰 결심으로 더 행복한 견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웃는 얼굴이 서글서글한 이 미청년의 반전, 분홍색 고무공을 가장 좋아하더군요. 

 

태풍에게 묻다, 영월의 컨트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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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 강아지가 벌써 1살, 뿌꾸

 

시골 주택에 가족이 이사를 하게 되면서 뿌꾸도 가족이 되었습니다. 조그맣고 토실하던 갈색 강아지였던 뿌꾸는 그야말로 폭풍성장. 중성화 수술도 하고 털도 수 없이 흩뿌려가며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동네 어른이 잘생겼다고 칭찬을 하고 가시지만 뿌꾸는 딸이랍니다. 애교쟁이 막내딸이죠. 

 

사랑스런 시골 개, 천방지축 뿌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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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털로 방치되어 있던 콩이

 

콩이는 따스한 가을 우연히 바람님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온몸의 털이 엉키다 못해 굳은 상태였고 물그릇에는 새파랗게 이끼가 끼어 있었죠. 바람님은 아이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옷을 가져가 입히고 원 주인에게 허락을 구해 목욕도 시키면서요. 

 

이름 없는 마을 지킴이들의 겨울

 

 

 

CREDIT

에디터 이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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