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할머니 졸졸 쫓아다니는 핏불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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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할머니 졸졸 쫓아다니는 핏불 테리어
조회338회   댓글0건   작성일2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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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팝'은 이제 막 3살이 된 기운 넘치는 핏불 테리어입니다. 

 

한때 유기견이었던 롤리팝은 최근 주인이 가족들과 살림을 합치게 되면서, 롤리팝에게도 새로운 가족들이 잔뜩 생겼는데요,그 중 유독 자기 주인의 어머니를 마치 손자가 할머니를 따르듯 졸졸 쫓아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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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할머니는 90세이신데요, 다리가 많이 불편하셔서 항상 보행기를 사용해 걸음을 딛고 계십니다. 때론 그조차 힘에 부쳐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해야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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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날, 할머니의 가족들은 할머니가 움직일 때마다 롤리팝이 어느 새 할머니 옆에 꼭 붙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롤리팝은 할머니가 일어서면 함께 일어서고, 할머니가 자리에 누우면 함께 누웠습니다. 

 

이렇듯 둘 사이의 기묘한 우정은 날이 갈 수록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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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한 일이죠? '할머니! 이제 그만 자리에 누우세요!' 라고 말 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시라도 넘어질 까봐 곁을 지키는 것 같기도 하고...의도는 모르겠지만, 어머니를 지켜주려고 하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아요." 

 

롤리팝의 주인 오피시씨는 밝은 얼굴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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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나 사람들이 할머니를 귀찮게 굴면(혹은 귀찮게 군다는 생각이 들면), 어디선가 롤리팝이 귀신같이 나타나 할머니와 사람들 사이를 가로막는다고 합니다. 

 

그리곤 옆에 서서 할머니가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달하는지 할머니와 보행기를 빤히 쳐다본다고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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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할머니에게는 누군가의 보호가 절실하다는 걸 대체 어떻게 알아차린 걸까요? 

생각할 수록 기특하네요.

 

 

롤리팝, 할머니와 오래오래 행복하렴!

 

 

 

 

 

 

 

 

 

CREDIT

에디터 이혜수

출처 THE 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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