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에도 묻었는데... 로드킬당한 반려묘가 살아났다


 

최신뉴스 오늘, 어떤 소식이 있을까?
무덤에도 묻었는데... 로드킬당한 반려묘가 살아났다
조회1,262회   댓글0건   작성일6달전

본문

 

c43c5eb29a5687627d37393ac467e26a_1555899
 

네이선 씨는 자신의 반려묘 로키를 애정과 사랑으로 돌봐왔습니다.

 

로키는 3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길고양이였지만, 그가 꾸준히 밥을 주며 녀석을 돌보기 시작했고 로키도 네이선 씨의 무릎에 올라타 낮잠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c43c5eb29a5687627d37393ac467e26a_1555899
 

그는 길고양이였던 로키를 위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야외에 풀어서 키웠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은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해오며 행복한 삶을 공유해왔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불행은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c43c5eb29a5687627d37393ac467e26a_1555899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오던 네이선 씨는 집 앞에 검은색 스웨터가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가 별 신경을 안 쓰고 집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고개를 돌려 다시 바라보니 검은 고양이였습니다.

 

심장이 쿵쾅거리기 시작한 네이선 씨​는 검은 고양이에게 달려가 엎드려 자세히 살폈습니다. 아스팔트 바닥 위에 축 늘어져 있는 녀석은 분명 로키였습니다. 자동차가 깔고 지나간듯 고양이는 심하게 뭉게져 있었습니다.

 

 

c43c5eb29a5687627d37393ac467e26a_1555899
네이선 씨는 쓰러져있는 로키에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랑하는 내 고양이가 사고로 갑작스럽게 처참한 몰골로 죽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당시에 굉장히 충격적이었어요."

 

네이선 씨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있는 나무 옆으로 로키의 시체를 가져가 구멍을 판 후, 로키를 구멍 안에 눕혔습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로키의 장례식을 치르고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

 

"로키야. 천국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길 바란다. 우리 꼭 다시 보자."

 

그리고 로키의 시체 위로 흙을 덮어 녀석을 묻었습니다.

 

 

c43c5eb29a5687627d37393ac467e26a_1555899
 

다음 날 아침, 네이선 씨의 집에 아버지가 찾아왔습니다.

 

"야, 로키 어디 갔느냐."

 

네이선 씨는 퉁퉁 불은 얼굴로 대답했습니다.

 

"로키가 어제 차 사고를 당해서 그만 죽고 말았어요."

 

 

c43c5eb29a5687627d37393ac467e26a_1555899
 

그때였습니다.

 

"야옹~~~"

 

네이선 씨의 등 뒤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고, 깜짝 놀란 그가 뒤를 돌아보자 그 자리에는 로키가 앉아 있었습니다. 네이선 씨는 아버지에게 방금 막 로키가 죽었다는 것을 설명하던 중이었죠.

 

"로키??? 어제 분명 죽은 거 확인했는데?? 내가 땅에 묻기까지 했는데?"

 

그는 눈이 동그래져서 아버지와 로키를 번갈아가며 쳐다봤고, 아버지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봤습니다. 로키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이들을 쳐다봤습니다.

 

알고 보니 로드킬을 당한 고양이는 로키와 똑같이 생긴 검은 고양이였습니다.

 

네이선 씨는 이에 대해 말했습니다.

 

"로키와 재회하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죽은 고양이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녀석에게 장례를 치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떠날 때도 마땅한 존경을 받아야 하거든요."

 

 

CREDIT

에디터 이제원​ 

 

 

     좋아요 2
http://www.petzzi.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5639&page=20
URL을 길게 누르시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복사되었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붙여넣어 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url복사
반려인의 의견   총 0

이 글에 첫 번째 의견을 남겨 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문화/행사 더보기

이벤트 더보기

공지사항  
체험단이벤트  |   구독이벤트  |   포토이벤트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광고/제휴문의 |  구독문의 |  오시는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2 유스페이스 2동 507-1호(대왕판교로 670) | 대표전화 : 1544-8054 | 팩스 : 0303-0433-9971
회사명 : 펫앤스토리 | 대표자 : 황규형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제원
사업자등록번호 : 239-88-00800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2017-성남분당-1513호
(c) 2002-2019 petlove. All Rights Reserved
e-mail 문의하기
기사 : edit@petzzi.com
광고/제휴문의 : ad@petzz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