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파라다이스의 미소 천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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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하~ 파라다이스의 미소 천사를 소개합니다
조회1,298회   댓글0건   작성일1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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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만나다

알로하~ 파라다이스의 미소 천사를 소개합니다​

 

 

알로하.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다. 긴 비행의 끝에 다다른 남국의 섬. 마중 나온 이가 꽃목걸이 ‘레이’를 걸어준다. 레이에는 상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이 담겨 있다. ‘지상낙원’이라는 별칭은 비단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반려견들 역시 목에 레이를 걸고 유유히 해변을 거닌다. 드넓은 잔디밭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긴다. 그래서일까, 하와이의 개들은 웃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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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5월 1일은 ‘레이 데이(lei day)’다. 벌써 91살을 맞은 역사 깊은 축제다. 사람도, 개도 한껏 멋을 내고 거리로 나온다. 한 땀 한 땀 손수 만든 레이라니, 더욱 놀랍다. 올해의 패션왕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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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만난 포메라니안. 집에서 키우는 남실이와 닮았다고 말을 건넸다. 안 그래도 보고 싶은데 이렇게 예쁜 아이를 보니 더 반갑다는 말에 아주머니가 답했다. “당신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니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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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밀린 책도 읽는다. 도시락을 먹으며 수다도 떤다. 곁을 지키는 반려견 두 마리의 얼굴에선 웃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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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 축제에서 만난 멋쟁이 포메라니안. 하와이는 스팸 최고의 소비지로 연간 약 700만 캔이 팔린다고 한다. 멍멍이가 착용하고 있는 스팸 티셔츠와 무스비 인형 등 귀여운 스팸 굿즈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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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외모의 불독은 어디를 가도 인기 만점이다. 한국에서 불독은 사납다는 편견이 있다고 하자 손사레를 친다. 불독이 얼마나 착하고 온순한지 읊더니 외쳤다. “They are angels!”​

 

 

CREDIT

글 사진 박애진

에디터 김지연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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