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허파, 센트럴파크의 반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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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허파, 센트럴파크의 반려인들
조회2,733회   댓글2건   작성일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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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며 만나다

도시의 허파

센트럴 파크의 반려인들

 

시차 적응 실패로 뉴욕에 머무는 내내 아침 7시면 센트럴 파크로 향했다. 여의도보다 큰 이 공원은 도시의 폐이자 사람들의 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팍팍하고 바쁜 뉴요커들은 아침, 저녁으로 푸른 숲을 걸으며 삶의 균형을 맞춘다. 그들의 옆에는 어김없이 반려견이 함께다. 상쾌한 공기와 따듯한 교감의 콜라보레이션, 호랑이 기운 충전 완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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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후속편을 찍고 있는 두 멍멍이. 하긴 이런 푸르름 속에서 사랑에 빠지지 않는 것이 더 힘들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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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 센트럴 파크는 멍트럴 파크로 변한다. 출근 전 반려견을 산책시키러 나온 사람들로 북적이는데 이 시간만큼은 목줄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노는 개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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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다르게 대형견의 인기가 대단하다. 개가 예쁘다고 하자 얼마나 착한지 모른다며 쓰담쓰담을 권한다. 독특한 패션 감각 역시 남의 시선을 개의치 않는 뉴욕의 볼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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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족 식사에 참석한 비숑이. 노 키즈(No kids)존, 애견 금지, 중딩 금지 등 불편한 것은 우선 배재부터 하는 한국의 요즘을 곱씹어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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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언니의 순둥순둥한 개 취향. 몰래 사진을 찍다 딱 걸렸다. 덜컹한 심장을 부여잡고 강아지 칭찬을 건네자 이내 미소로 답했다. 살짝 쫄았던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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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에 어울리지 않은 분홍리본을 맨 개를 발견. 사진을 찍자 자기도 찍어달라고 포즈를 취하는 아저씨. ‘최고의 개 아범’ 티셔츠를 입고 있다.

 

 

 

CREDIT

글 사진 박애진 (여행작가)​ 

 

 

본 기사는 <매거진P>에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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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의 의견   총 2
안녕  
정말 부러운 문화네요.. 우리나라도 언제쯤이면...
답글 0
K블리  
분위기 너무 좋네요.. ㅜㅜ 부러워요
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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