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뿜뿜~ 개들이 털갈이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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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 털뿜뿜~ 개들이 털갈이를 하는 이유
조회1,429회   댓글0건   작성일8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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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털을 살펴보면 보온성이 높은 하모와 방수성이 뛰어난 상모로 된 이중 구조의 털을 가진 견종이 많다. 이는 지역을 조사해봤을 때 비교적 추운 지역이 원산지인 견종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는 지역을 조사해봤을 때 비교적 추운 지역이 원산지인 견종에게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표면에서 바로 보이는 상모와 그 아랫부분에 짧은 털인 하모가 함께 자라 있는 이중 구조의 털을 '더블 코트'라고 한다. 더블코트의 모질 구조는 털이 빽빽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털과 털 사이에 공기층이 많아 건물의 단열재처럼 방한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추운 지역이나 가혹한 자연환경에서 자라온 견종에게 주로 보이는 더블코트의 모질은 부드럽고 촘촘한 하모가 보온의 역할을 해주고 그와 동시에 표면의 딱딱한 털인 상모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개의 털은 외견상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외상에서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털이 자외선을 흡수해 피부까지 자외선이 침범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개의 털은 주기적으로 빠졌다가 다시 나기를 반복한다. 주로 일조 시간이나 기온 습도와도 같은 계절의변화에 좌우된다. 계절에 따른 기온의 미묘한 변화를 피부에 있는 감각세포가 감지하면 그 세포가 자율신경을 자극하게 되고 그것이 다시 내분비선을 활동하게 만든다. 이 내분비선의 활동에 따라 털이 빠지기도 하고 다시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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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개의 경우 일조 시간이 길어지고 따뜻해지는 등 봄이 가까워져오면 겨울털이 빠져 여름털로 변하게 된다. 반대로 가을에는 여름털에서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밀도를 가진 겨울털로 바뀌게된다. 즉, 개는 털이 빠지고 나서 다시 나는 과정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더위나 추위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기존의 털이 빠지고 새 털이 나는 시기인 봄과 가을을 '털갈이 시기'라고 한다. 털갈이를 하는 개로는 시바견 같은 일본 원산의 개와 더불어 코기, 포메라니안, 래브라도 리트리버, 셔틀랜드 쉽독, 스피츠, 보더 콜리, 시베리아 허스키 등 더블코트의 모질을 가진 견종이다.

 

사계절이 있는 일본에서 오랫동안 생활해온 일본 원산의 개들은 여름의 더위나 겨울의 추위에 순응하기 위해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털이 빠진다. 조니 이전에 키웠던 아키타견 '존 만지로; 역시 털갈이 시기가 되면 실처럼 가는 털이 많이 빠지곤 했다.

 

털갈이 시기라고 해서 몸 전체의 털이 한꺼번에 빠지는 것은 아니다. 주로 옆구리, 머리, 대퇴부, 가슴 부근 등의 털이 빠진다. 같은 견종이라 하더라도 실내에서 생활하는지 실외에서 생활하는지, 혹은 사는 지역의 기후와도 같은 외부 조건에 따라 털갈이 시기나 빠지는 털의 양이 달라진다. 그러나 털의 길이와 털이 빠지는 것과는 그다지 상관이 없다. 짧은 털의 단모종 가운데서도 털이 빠지는 견종이 있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털로 체온을 유지할 필요가 거의 없는 온난한 지역에서 개량된 견종이나 반려견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개의 경우에는 그다지 털이 많이 빠지지 않는다. 요크셔 테리어, 몰티즈, 치와와, 푸들, 복서, 그레이트 데인 등은 털갈이 시기가 따로 없는 견종이다.

 

털갈이 유무와 상관없이 어떤 견종이든 빠진 털을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가 짓물려 오염 물질이 쉽게 쌓이게 된다. 이는 또 원활한 신진대사를 방해해 체온 조절 작용을 어렵게 만든다. 특히 꼬리와 엉덩이 사이나 뒷다리의 윗부분은 빠진 털이 엉겨있기 쉬운 부분이므로 빗질을 자주 해 주어 불필요한 털을 제거해주도록 하자. 부지런히 빗질을 자주 해 주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털갈이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피부염을 예빵하는 효과도 있다.

털갈이 시기가 아닌데도 털이 많이 빠지거나, 한 부분의 집중적인 탈모 혹은 털이 빠진 자리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몸에 병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냉난방이 완비된 실내에서 생활하는 요즘 개들이 기온의 변화에 둔감해진 탓에 계절과 상관없이 1년 내내 털이 빠졌다가 다시 나기도 한다.

또 겨울이 따뜻해지도 있는 증 지구 온난화의 영향 떄문인지 털갈이의 주기가 흐트러져 털이 빠지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CREDIT

에디터 윤태리

참조 <강아지 탐구생활>, 요시다 에츠코, 알에이치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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